캠핑 문화의 발전성은 무엇인가.
캠핑에 대해 일반적으로 생각이 될 만큼 친숙한 문화가 되었다. 무분별한 캠핑 문화로 자연이 훼손되기도 했으며, 이를 방지하기 위한 캠퍼들은 본인들이 간 캠핑장 부근의 쓰레기를 주워오기도 한다. 자신이 머문 자리 깨끗하게 만드는 것을 벗어나 그 주변까지 클린 하게 만드는 여러 캠퍼들이 등장하기 시작했다. 캠핑의 문화가 많이 발전한 지금 앞으로 더 진화되는 발전성에 대해 이야기하겠습니다.
캠핑은 깨끗하게 하자.
앞서 이야기 한 것과 같다. 클린 캠퍼라고 한다. 예약난으로 예약하기 힘든 오토캠핑장이며 글램핑장. 펜션보다 더욱더 예약하기 힘든 시기도 있다. 예약에 실패한 캠퍼들은 하나둘씩 노지로 나오기 시작하며 자연이 훼손되기 시작한다.
일반쓰레기이며 음식물 쓰레기이며 배설물까지 무시하지 못한다. 이런 이유로 하나둘씩 노지 캠핑의 장소가 쇠사슬을 걸어 잠그고, 경고문구를 설치하며 점점 노지 캠퍼들이 설 자리가 없어지고 있다.
동호회 활동을 하고 있는 캠퍼들은 이런 인증사진을 많이 올리곤 한다. "내가 머물고 간 자리. 잘 머물고 갑니다." 전과 후가 똑같은 사진을 찍어 인증을 한다. 하물며 쓰레기봉투를 들고 주변 쓰레기를 주워 챙겨가는 클린 캠핑을 인증하기도 한다. 모두들 이렇게 클린 캠핑을 하게 된다면 자연도 지킬 수 있으며 같이 어울러 문화를 즐길 수 있을 것이다.
캠핑의 필수 불멍! 어떻게 해야할까.
캠핑의 필수 불멍 용품. 화로대를 이용한 불멍. 어떻게 해야 옳은 캠퍼일까. 그냥 불만 피우며 눈으로만 보는 게 끝이 아니다. 불은 항상 위험하다. 자연과 함께 하는 문화이므로 숲 속에서 하거나 잔디밭, 산과 가까이서 하는 캠핑족도 많이 있다.
불멍에서 가장 위험하게 생각해야 되는 것은 불씨이다.
가을쯤 되면 뉴스에 항상 산불에 대해 나온다. 지나가다 버린 담배꽁초가 원인이 되어 나오기도 하지만 요즘은 캠핑의 화로 불씨로 인해 산불이 났다는 뉴스 소식도 많이 들린다.
캠핑 시 불을 피울 때엔 필수로 재 받침을 꼭 사용하여야 한다. 뜨거운 열과 재들도 토양이 상하기도 하고 재속에 숨겨진 불씨들이 바람을 타고 날아가서 불이 나기도 한다. 바람이 너무 많이 부는 날에도 불멍은 조금 자제하는 편이 좋다.
본인의 즐거움을 위해 우거진 산림을 불속으로 보내버릴 순 없지 않은가. 불멍을 하기 전에는 항상 기후나 주변을 잘 살펴보기 바란다. 이런 위험성을 줄이기 위한 에탄올을 이용한 불멍도 있다.
캠핑 물 멍은 어때요?
불멍이 아닌 물 멍도 있다. 시원하게 흐르는 계속 물줄기를 본다던지 넓은 강물을 넋 없이 보며 힐링하는 것을 말한다. 보통 낚시를 하며 캠핑을 즐기는 캠퍼들이 물 멍을 좋아 한다. 아침에 일어나 자옥하게 깔린 물안개를 보고있으면 몽환적이기 까지 하다. 바다캠핑을 가서는 파도멍, 물멍을 하기도 하는데, 너무 바다와 가까운 곳에 사이트 구축을 하지는 말자. 바다에는 물때라는 것이 있다. 밀물과 썰물 때, 그리고 시간마다 바다는 수위가 달라진다. 이것을 물때라고 하는 것인데 밀물과 썰물이 크게 구분이 안 되는 동해 바다에도 물때는 있다. 바닷물이 몰고 들어오는 범위가 다르기 때문에 물가 근처에 피칭은 피하는 게 안전하다.
이 글을 마치며
다양한 캠핑 문화가 존재한다. 어느 것을 즐기던 힐링을 위한 즐김일 것이다. 잘 알고 즐기고 안전하게 즐겨야 자연도 지키고 나 자신의 안전도 지키는 것임을 명심하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