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캠핑 언제 어디서든 꿀잠 자는 비법공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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캠핑 가서 꿀잠 자는 비법을 알아보자

잠자리가 바뀌면 잠을 잘 못 자는 사람들이 있다. 캠핑 가면 더욱 그럴 것이다. 폭신한 침대 아늑한 침실 공간이 아닌 풀벌레 소리가 울고, 바람소리, 새소리가 난무하는 그런 장소라면 더욱 편안한 잠을 이루지 못할 것이다. 캠핑 가서 꿀잠을 자는 방법에 대해 알아보자.

캠핑에서 잠을 잘때 중요한 것이 있다.

바로 바닥매트 이다. 캠핑은 흙이나 자갈 또는 데크 위에 직접적으로 설치하기 때문에 바닥 공사를 잘해야 한다. 바닥 공사에는 그라운드시트는 기본이고 이너텐트에 발포매트를 설치하기도 한다. 땅이며 나무며 심지어 공기마저도 낮과 밤이 바뀌고 밤과 낮이 바뀔 때 숨을 쉰다. 이때 이슬이 생기며 그런 이슬로 인해 몸이 으슬으슬 해진다거나 장비들이 꿉꿉해진다. 이런 자연환경에 노출되어 즐기는 캠핑에서 공기 중에 생겨나는 이슬은 텐트가 보호해주시만 바닥에서 올라오는 이슬은 그라운드시트가 보호해준다. 이렇게 바닥 공사를 해 놓는다면 포근한 잠을 잘 수 있다.

바닥 공사 다음으로 중요한것은 이것이다.

침대에도 가장 중요한 것이 있다. 바로 매트리스다. 캠핑용 매트리스가 있다. 보통은 에어로 넣는 대형 매트리스가 있으며 보관하기도 편하다. 두께도 가전용 매트리스와 비슷하다. 매트리스 위에 캠피용 이블이나 담요를 깔아 두면 집과 분위기가 비슷하다.

매트리스 정도의 두께는 아니지만 매트 종류가 많이 있다. 자충 매트는 공기주입구만 열어 두면 자동적으로 애어가 차는 구조이다. 힘들게 입으로 안 불어도, 펌프를 안 써도 되며, 자충 매트에 펌프를 이용하게 된다면 자충 매트가 망가지니 주의해야 한다. 자충 매트는 3cm~7cm 그 이상의 두께 사이즈도 다양하며 생산되는 브랜드도 다양하다.

메모리폼 기능이 있는 매트도 있다. 캠퍼들의 편안하고 안락한 잠자리를 위해 많은 개발자들이 노력하고 있다. 옛날 아버지 세대처럼 자고 일어나면 몸이 찌뿌둥한 시절은 지났다.

바닥 공사가 하기 싫다면 이렇게 하자.

바닥 공사가 까다롭거나 챙길 장비가 많아 싫어하는 캠퍼들도 있다. 이런 캠핑족은 야전침대를 이용하여 취침을 한다. 야전침대는 별도의 바닥 공사를 하지 않아도 지면과 떨어져 있기 때문에 편안하게 취침을 할 수 있다. 단점은 1인용이며 좁다는 점. 몸버릇이 심한 사람의 경우 야전 침대에서 떨어질 수도 있으니 조심해야 한다.

캠핑에서 잠은 그냥 자는 것이 아니다.

캠핑의 여름에도 이불은 필수품이다. 몸의 체온을 유지해야 하며 간혹 덥다고 옷도 다 벗고 자는 캠핑족도 있지만, 각종 해충의 밥이 되다. 이불의 부피를 줄여주기 위해 침낭이라는 휴대용 이불이 있다. 산악인도 낚시꾼도 애용하는 장비 중에 하나다. 침낭은 사계절, 삼계절용이 다양하며 겨울 용만 따로 있기도 하다. 겨울용 침낭은 보온효과가 뛰어나다.

겨울 캠핑 시 추위에 잠을 설칠수도 있다. 겨울 캠핑 시 핫팩을 챙겨 다니며 잠자리에 핫팩을 깔아 두기도 한다. 겨울 캠핑용 온수매트, 전기장판도 있다.

이 글을 마치며

캠핑 시 취침장비의 발전은 꾸준히 되었다. 애어 매트의 등장으로 더 이상 불편함 없이 잠을 잘 수 있게 되었고, 침낭으로 인해 따뜻한 체온을 유지하며 포근하게 잠을 잘 수 있다. 잠자리가 불편해서 캠핑을 못 가겠다 하면 취침 장비를 바꾸길 추천한다. 지금 소개된 장비 외 다양한 장비가 캠핑용으로 많이 발전되고 출시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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